설날이 가까워지면 유독 더 마음이 분주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송금 수수료가 은근히 부담되면서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가 바로 설날 무료 송금 소식입니다. 명절만큼은 금전적인 부담 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 마련이라, 관련 소식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설날 무료 송금, 한인 은행들이 다시 참여한다
미 서부 지역에서 운영되는 여러 한인 은행들은 2026년 음력 설날을 맞아 올해도 해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명절이면 꾸준히 이어지는 혜택이라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매년 시기와 조건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송금만 해당되며 비즈니스용 송금은 제외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홍콩·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무료 송금 가능
대부분의 은행은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지만, 몇몇 은행들은 한국 외에도 중국, 홍콩,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의 송금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은행, US 메트로은행, 하나은행 USA가 대표적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 고국에 송금을 보내는 경우뿐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 친지나 지인이 있는 경우 더 넓은 선택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뱅크오브호프, 현지 통화 송금 수수료도 별도 면제
조금 더 주목할 만한 부분은 뱅크오브호프의 해외 통화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입니다.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다양한 국가로 미국 달러 대신 해당 국가의 현지 통화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최소 송금액은 2,000달러 이상이며, 이 조건을 충족하면 수수료 없이 송금이 가능합니다. 명절 선물이나 생활비를 현지 통화로 바로 보내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특히 유리한 서비스입니다.
무료 송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무료 송금을 이용하려면 그리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은행 고객임을 증명할 신분증, 계좌번호, 그리고 필요한 경우 수취인 정보만 준비하면 됩니다.
은행마다 예외 조항이나 추가 확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또는 모바일 앱·고객센터를 통해 간단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라면 은행 창구에서 직접 안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요즘은 은행 앱에서도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짧은 시간 안에 송금이 완료됩니다. 환율 계산 기능이 포함된 앱을 사용하면 실시간 원·달러 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금액 결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달러 영향…한국으로 보내는 실제 송금액도 늘어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를 유지하면서, 작년보다 같은 금액을 송금해도 한국에서 받는 원화 금액이 더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송금 수수료까지 면제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에서는 이중 혜택을 볼 수 있는 셈입니다. 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 넉넉하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명절 직전에는 송금량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미리 해두는 게 좋다
설날 무료 송금 기간이 일주일이라고 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명절 직전 날짜에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 앱 이용자 증가로 송금 자체는 빠르지만, 확인 절차나 환율 변동을 고려하면 가능한 한 초반에 송금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송금이 늦어지면 공휴일 또는 주말과 겹쳐 입금 확인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이런 명절 혜택은 주변과 공유하면 더 좋다
설날 무료 송금 서비스는 알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라,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가볍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국 서부 지역에서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이 소식은 더욱 유용할 수 있습니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 드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될 것입니다.
설날에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큼은 가까워지고 싶은 법입니다. 설날 무료 송금 기간을 잘 활용해, 따뜻한 마음을 조금 더 부담 없이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