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사극 ‘대왕문무’ 출연진 총정리, 문무왕·연개소문·김유신까지 한눈에!

요즘처럼 시대가 복잡하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오히려 우리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을 조명한 사극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KBS가 오랜만에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왕문무〉는 그런 면에서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데요.

삼국통일의 중심에 있던 문무왕(법민)의 이야기, 그리고 신라·고구려·백제를 오가며 펼쳐지는 정치·전쟁·신념의 충돌이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6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 대하사극 ‘대왕문무’는 벌써부터 제작비 300억 원이라는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막강한 출연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요 등장인물들과 그 배역을 맡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무왕(법민) – 이현욱

이 드라마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문무왕(법민) 역은 배우 이현욱이 맡았습니다. 김춘추의 장남이자 김유신의 외조카로, 역사 속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 군주 중 한 명인데요.

불굴의 의지와 전략가적 기질로 통일신라의 첫 번째 왕이 되었고, 후에는 바다 속 해중릉에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킨다는 전설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현욱은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서 강한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에는 문무왕으로서 절제된 카리스마와 냉철한 리더십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큽니다.

 

연개소문 – 장혁

고구려의 명장 연개소문 역할에는 장혁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단순한 ‘대립’이 아닌, 자기 나라와 백성을 위해 고뇌했던 인물로서의 깊이가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혁 특유의 강단 있는 연기와 신체적 몰입도가 이 캐릭터에 잘 어울리며, 나당연합군과의 첨예한 대립에서 어떤 심리전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김유신 – 박성웅

김유신 역할에는 배우 박성웅이 나섭니다. 말이 필요 없는 신라의 전설적인 장군이자, 김춘추와 법민 모두의 멘토이자 방패가 되는 인물입니다.

강단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깊이를 지닌 인물로, 박성웅의 중후한 연기 톤이 극에 무게를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신은 전쟁 영웅이자, 후계자 교육에도 깊이 관여했던 인물로서 군사적 전략과 도덕적 이상을 동시에 품은 존재였기에, 시대극 속에서 매우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김춘추(태종무열왕) – 김강우

통일신라의 기틀을 만든 또 다른 주인공, 김춘추(훗날 태종무열왕) 역은 김강우가 연기합니다. 실리 외교의 지략가이자, 때론 야망과 고뇌 사이에서 갈등하는 정치가로서의 모습이 깊이 있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김강우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동시에 내면의 불꽃을 간직한 역할에 강점이 있어, 이번 캐릭터와의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주 – 정웅인

신라 조정의 또 다른 실세 김진주정웅인이 연기합니다. 김춘추 일파의 강력한 정적이며, 신라 내부 정치의 복잡성과 갈등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단순한 악역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논리를 가진 정치적 카운터파트로서, 극의 전개에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정웅인의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인간적인 연기가 이 인물의 깊이를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건무 – 조성하

고구려의 또 다른 핵심 인물 고건무 역에는 중견 배우 조성하가 출연합니다. 전쟁 영웅이자 동시에 평화를 바랐던 군주로, 연개소문과는 또 다른 결의 고구려 리더십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조성하는 이미 다수의 시대극에서 탄탄한 내공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안정감 있는 무게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왜 ‘대왕문무’에 주목해야 할까?

무엇보다 삼국통일이라는 역사의 대전환기를 다룬 정통 사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전쟁 드라마를 넘어, 각자의 신념과 리더십이 부딪히고 교차하는 인물 중심의 서사 구조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제작비 300억 원 규모로 알려진 만큼 영상미, 고증, 세트 구성 등에서도 한 단계 진화된 KBS 사극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징기스칸’, ‘정도전’, ‘대왕세종’을 잇는 차기 대작으로 불릴 수 있을지도 주목해볼 포인트입니다.

 

대왕문무 방영일과 제작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는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며, 2025년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촬영지는 경주, 경기도 남양주세트장 등 역사적 상징성과 촬영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촬영 스틸컷이나 티저 영상이 나오면 추가 정보를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시청 포인트는?

  • 삼국통일기를 중심으로 한 정통 역사 서사
  • ‘문무왕 vs 연개소문’ 구도 속 리더십과 전쟁철학의 충돌
  • 김유신·김춘추·고건무 등 입체적 인물들의 이야기
  • 장르적 재미와 동시에 교육적 가치도 함께 있는 드라마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해 몰입감 있게 풀어간다면 〈대왕문무〉는 단순한 사극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이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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