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보람도 있지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꽤 소모되는 일이죠.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어린이집 보조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비교적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일정한 수입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적인 급여 수준이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2025년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월급과 실수령액, 그리고 근무 환경까지 꼼꼼히 정리해봤습니다.
보조교사의 근무 형태별 실수령액 정리
2025년 기준으로 어린이집 보조교사 급여는 근무 시간과 형태에 따라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로 주 20~22시간 미만인 파트타임과 주 40시간 풀타임으로 나뉘는데요, 각각의 실수령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트타임(일 4시간 주 5일): 월 기본급은 약 1,068,000원~1,100,000원 사이. 하지만 4대보험, 소득세 등을 공제하면 실수령액은 약 96만~100만 원 전후입니다. 요즘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어느 정도 반영은 되었지만, 여전히 생계형에 가까운 수준이라 볼 수 있어요.
- 풀타임(오전+오후 겸직 포함): 월급은 평균 180만 원에서 많게는 210만 원 이상도 가능하고, 실수령액은 약 170만~195만 원대입니다. 지역 수당, 장기근속수당 등이 더해질 경우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2025년 최저임금 기준 시급은 약 10,580원 선으로 반영되며, 이 수치를 기준으로 일부 보조교사 급여가 책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여를 구성하는 요소는 뭐가 있을까?
급여는 단순히 기본급만 보는 게 아니라,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월급 구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항목들입니다.
- 장기근속수당: 3년 차 6만 원, 5년 차 8만 원 등 근속 연수에 따라 수당이 올라갑니다. 오래 근무하신 분들에게는 꽤 쏠쏠한 부분이죠.
- 연장반 겸직 수당: 오후 연장보육 시간대에 함께 근무하거나, 보육교사를 겸직할 경우 수당이 붙습니다. 보통 월 10~20만 원 수준이 추가되며, 실수령액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처우개선비: 국공립이나 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자체 지원을 통해 추가 처우 개선비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가 수당들은 채용 공고에 잘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면접이나 채용 문의 시 꼭 확인하는 게 좋아요.
국공립 vs 민간 어린이집 차이는?
근무지에 따라 급여 조건이 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국공립, 공공형 어린이집이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보다 기본급과 수당, 복지 혜택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지역수당이 붙어 급여가 소폭 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민간이나 작은 규모의 어린이집에서는 유연한 일정이나 가족적인 분위기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몇 가지
보조교사 일을 생각하신다면, 급여뿐 아니라 아래 사항들도 꼼꼼히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공고에 기재된 급여가 세전인지 실수령인지 확인
- 장기근속, 연장반 겸직 수당 포함 여부 체크
- 면접 시 계약서 내용 꼼꼼히 질문하기
- 국공립·공공형 우선 고려하기 (처우 안정성↑)
- 체력적 소모와 업무 강도도 현실적으로 판단하기
마무리 요약
2025년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월급은 파트타임 기준 실수령 약 100만 원 내외, 풀타임은 170만~195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어디서 어떤 조건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순 금액 비교보다는 실제 명세서, 수당 조건, 근무 환경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급여와 근무 현실이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공유도 부탁드려요!